부자1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부자가 되야한다고 결심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부자도 아닌 평범한 서민이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곧 불행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건 아빠의 영향이 컸었는데 아빠는 평범한 삶이 행복한 것이며 한 달에 한 번씩 통장에 월급이 입금되는 것이 얼마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인지를 저녁을 먹을때마다 일장연설을 하셨었다. 나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으며 돈에 대한 욕망이 있음에도 쫓지 않으려 애써 외면했었다. 그렇게 현실에 안주하며 고일대로 고여 월급 인상도 되지 않는 작은 회사를 다니던 나는 나이만 먹고 있었는데 어느 날 베스트셀러에 있던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은 나는 머리를 한대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았다. 책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처음부터 부가 있었던 사람이 아니었다. 그저 도넛을 입에 물고 TV를 소파.. 2021.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