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 [셔터스톡] 내 작업을 공유하고 수익 창출하기 그리고 현실 유명한 글로벌 스톡 사이트인 "shutterstock"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소비자용과 기고자용 로그인하는 곳이 따로 있다. 아래 화면은 기고자용 화면이다. 내 작업을 공유하고 수익을 창출한다니 이 얼마나 매력적인 문장인가. 이미지 판매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간단하다. 바이어에게 선택되지 못한 수만 개의 디자인들이 아까워서. 바이어에게 디자인이 제시되면 "수정"과 "최종 수정", 그리고 "진짜 최종 수정", "진짜 진짜 최종 수정"......등 무한수정의 굴레를 거치는데 그렇게 생산된 수백 개의 디자인 중 주인공은 단 하나이다. 선택되지 못한 다른 아이들은 어떻게 될까? 바로바로 컴퓨터 속에 영원히 갇혀버린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디자이너분 공감하시나요? ㅋ) 불쌍한 나의 아이들을 소생시켜야 했고 나는 .. 2021. 8. 17. [크라우드픽] 일러스트랑 사진만 있다면 돈 벌 수 있다! 나의 파이프라인 중 하나인 크라우드픽. 크라우드픽은 스톡 사이트 중 하나인데 국내 사이트라는 점이 다른 해외 스톡 사이트와 차별화된다. K감성이 담겨있어 해외에서 찾기 어려운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단점이라고 한다면 어플이 없다는 점? 셔터 스톡 사이트 같은 경우는 사진을 업로드할 때 어플로 바로 올릴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크라우드픽은 어플이 없어서 그 점이 조금 아쉽다. 근데 셔터스톡 사이트는 업로드를 해도 워낙 승인이 까다로워 손을 놓은 지 오래라 크라우드픽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내가 이미지 업로드를 많이 하기도 했고 한국 사이트이기도 하니깐 더욱더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라 얍!!! 요즘 트랜드 이미지를 알려줘서 작가들이 이미지 업로드를 할 때 .. 2021. 8. 13. [제로웨이스트] 외출할 때 에코백과 텀블러 필수잖아요. 거북이 코에 빨대가 박혀있는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던 어느 날. 바다에서 건져 올린 그물망에 물고기가 아닌 쓰레기들로 가득 찬 영상을 본 어느 날. 자연한테. 동물들한테. 지구한테 정말 미안했다. 사람들로 인해 망가져가는 지구를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었다. 이때부터 무관심했던 환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실천하기로 결심했다. 먼저 일상생활에서 사소하게 만드는 쓰레기부터 줄이기로 계획했다. - 회사에서 종이컵 사용하지 않기 - 카페갈때 텀블러 들고 가기 - 장보고 나서 비닐 받지 않기 - 에코백 생활화하기 - 식당에서 테이크 아웃할 때 용기에 포장하기 - 올바른 분리수거하기 등등 텀블러를 가지고 처음 카페에 간 날.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았기에 주변 시선도 신경 쓰이고 쭈뼛쭈뼛했지만 막상 텀블러에 커.. 2021. 8. 8.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부자가 되야한다고 결심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나는 부자도 아닌 평범한 서민이면서 부자가 되는 것은 곧 불행해지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그건 아빠의 영향이 컸었는데 아빠는 평범한 삶이 행복한 것이며 한 달에 한 번씩 통장에 월급이 입금되는 것이 얼마나 편안하고 안정적인 삶인지를 저녁을 먹을때마다 일장연설을 하셨었다. 나는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으며 돈에 대한 욕망이 있음에도 쫓지 않으려 애써 외면했었다. 그렇게 현실에 안주하며 고일대로 고여 월급 인상도 되지 않는 작은 회사를 다니던 나는 나이만 먹고 있었는데 어느 날 베스트셀러에 있던 부의 추월차선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책을 읽은 나는 머리를 한대 맞은 것처럼 충격을 받았다. 책 저자인 엠제이 드마코는 처음부터 부가 있었던 사람이 아니었다. 그저 도넛을 입에 물고 TV를 소파.. 2021. 8. 4. 이전 1 2 다음